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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다른 맨유 성골...마이누, "누구랑 같이 뛰고 싶냐구요? 바로 '이 선수'요"→랫클리프 회장도 "당장 데려와야겠다!" 미소
마이데일리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선수는 단연 마이누다. 마이누는 9살에 맨유에 입단했고 2022년 5월에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누는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 곳곳을 누비며 주목을 받았다. 수비력과 함께 공격 상황에서 전진 패스와 탈압박 능력도 자랑했다.
마이누는 에릭 텐 하흐 감독으로부터 조금씩 출전 기회를 잡았다. 올시즌에는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 소피앙 암라바트 등 주축 자원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빠진 가운데 완벽하게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해당 선수들이 복귀한 뒤에도 주전 자리는 여전히 마이누의 몫이었고 마이누는 맨유 1월의 선수상까지 수상했다.
마이누는 직전에 펼쳐진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이자 노스웨스트더비에서는 환상적인 득점까지 터트렸다. 마이누는 1-1로 진행되던 후반 22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비록 경기는 2-2로 비겼지만 원더골로 자신의 능력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그렇다면 마이누에게 영감을 준 선수는 누구였을까. 영국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마이누는 맨유 출신 중 함께 뛰고 싶은 선수로 폴 스콜스를 선택했다. 스콜스는 1994년부터 2013년까지 맨유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무려 11번의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새롭게 맨유의 구단주가 된 짐 랫클리프 회장 또한 마이누의 인터뷰를 보고 “그렇다면 내가 스콜스를 데려와야겠다”라고 농담을 남겼다. 이어 “맨유가 놓치고 있는 선수가 마이누와 스콜스 같은 선수들이다”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