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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뻐!(별내용 없음 주의)
굿일욜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ㅎ

전 어제 이야기~ 양산왔어요~
아침부터 사전투표 갔다와서~

부산 기장으로 향합니다!
오늘 저녁거리 줍줍~ ㅎㅎㅎ
그리고 커피도 사고~
아울렛에 왔어요(바쁘다, 바뻐~).
하리보 행사하네요.

애기 있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고 봄+여름 티 하나 사는데, 탈의실에서 옷 입어보는데 대화소리가 남.

?: 결혼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어휴...
??: 인물이 좋으셔서 걱정안하셔도 되겠는데요?! 제가 중매설게요.
?: 아휴, 해주시면 너무 좋죠~

...

옷가게 매니저랑 우리 어머니 절친됨... 뭐지?!

ㅡㅡ....
킁...

플리마켓?! 느낌의 작은 장 같은 게 서있네요?!
이쁜 게 많은 듯 해요. 오늘 시간되시는 분들은 부산 정관으로?! ㅎㅎㅎ
어머니 모자도 하나 샀어요~
(손가락 모양이... 오해 ㄴㄴ!!!)
그리고 토실토실 살찐 닭들이 있는 제(?) 농장으로~
제 땅의 상추들이 거의 밀림(???) 수준입니다.

에헴!
환복하고 삽질 시작!!!
엥간한(?) 밭은 금방 다 엎어버림(?!).

인간 굴삭기(?) 산페라 불러주셈~
얘는 복숭아꽃!

물도 듬뿍 줍니다~

그리고 집와서~
따라~

아까 기장에서 산 도다리에 쑥을 넣고, 도다리 쑥국 완성!!!

봄만되면 꼭 먹어주는 최고의 음식!

밥 잘먹고, 이제 쉬려는데 어머니께서 밭에 문을 잠그지 않은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심...

전에 고라니와 멧돼지가 내려온 적이 있음...

어쩔 수 없이 차타고 다시 밭으로 감...
킁.. 당황스러운 건 막상 가보니 문을 잠궜다는 거...

그래도 어머니께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주셔서 그냥 넘어감...

그냥 그랬다구요 ㅎ 모두 즐거운 주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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