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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니어신기록' 빙속 이나현,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
연합뉴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4일 "이나현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계약을 했다"라며 "2026년 동계 올림픽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증명하고 2030년 동계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나현은 올해 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34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나현의 기록은 2020년 펨커 콕이 작성했던 기존 세계주니어기록(37초45)을 0.11초 앞당긴 신기록이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스케이트화를 신은 이나현은 세계주니어기록까지 갈아치우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500m와 1,000m가 주 종목인 이나현은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다. 세계주니어신기록 수립에 만족하지 않고 차근차근 내가 가야 할 스케줄대로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orn9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