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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부는 로또?.미운정이더무섭다
대부분의 부부가 처음엔 달라서 이끌리다 달라서 헤어진다는 어처구니 없는 명제앞에서 현실을 맞는다 그사람이 그사람인데 시간이 지난후에완전히 다른 현실과 생각은 무엇때문인걸까? 아내와 25년 살았지만 지금도 잘 다투고 늘 안맞는다고 같은 생각을 한다 그래도 같은 공간에서 소위 지지고 볶아도 있는것은 고운정 보다는 미운정이 더 질긴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고운정도 있다
아내는 음식에 관심도 많고 음식을 빠르게 잘 한다 늘 맛있다 이기적인거 같지만 배우자로 서의 높은 점수를 나는 주었다 늘 먹을때는 고맙지만 다툴때는 다 잊어버린다 나는 나쁜사람인가보다ㅡ반성? 아내는 노년의 시부모를 임종까지 모셨다 이것만 생각해도
다른걸 제처두고라도 고마워 해야할텐데
다툴때는 다 지워버리려고 한다
나는 옹졸한 사람인가? 요즘아내가 몸이힘들다 아내모습을 보면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한다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준 아내의 정성과 마음에 글이나마 고맙다 수고했다라고 조그맜게 자랑하고 표현하고 싶다 나는 팔불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