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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vs 전설' 소프엠, 타의적 선수 복귀... 병장님과 대격돌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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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베트남의 전설적인 두 정글러 중 한 명, 소프엠이 현업 복귀를 알렸다.

31일 오후(한국시간) 소프엠의 소속팀 바이킹스 이스포츠는 공식 SNS를 통해 '소프엠' 레꽝주이의 현업복귀 소식을 전했다.

코치로 활약하던 소프엠은 주전 2인-후보 1인이 승부조작에 연루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코치 겸 선수로 출전한다.

바이킹스 이스포츠에서는 탑 라이너 크라토스, 정글러 구리, 서포터 카이리, 후보 서포터 분이 무기한 출전정지를 받은 상황이다.

소프엠의 마지막 경기는 지난 2022년 서머 플레이오프로, 당시 LNG에게 패하며 롤드컵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다른 한 명의 '전설적 정글러' 리바이 도두이칸의 GAM 또한 2명의 선수(미드 블레이즈, 원거리 딜러 파이시로)가 출전정지되며 플레이오프를 코치(빅코로-원거리 딜러)와 함께 치뤄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두 명의 전설이 격돌하는 2024 VCS 스프링 플레이오프는 오는 3일 오후 7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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