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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등장인물 메두사 정체 관심 쏠리는 이유 (+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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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새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이 첫 방송을 앞두고 메두사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몇부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황정음' '재방송' 등이 관심 키워드로 등장했을 정도다

'7인의 탈출' 시즌2로 방영되는 '7인의 부활'은 완전히 새로운 복수의 판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전 시즌에서는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 모인 일곱 명의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이번 '7인의 부활'에서는 더욱 첨예하고 복잡한 복수의 무대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7인의 부활' 등장인물에는 '메두사'라는 새로운 인물이 언급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두사는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과 금라희(황정음 분), 그리고 매튜 리(엄기준 분) 등 주요 인물들에게 복잡한 감정의 덫을 던진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서는 메두사가 민도혁에게 "살아 돌아온 것을 축하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해, 그의 복수 계획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7인의 탈출' 결말에서는 민도혁이 케이와 메튜 리에서 복수에 실패하며 끝이 났다. 또한 이휘소는 방다미를 끝까지 지켜준 민도혁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며 '루카'에 대한 정보가 담긴 USB를 건넸다. 그 순간 옥상에 불길이 번졌고 강기탁은 건물 폭파 직전 민도혁을 엎고 밖으로 뛰었다.

또한, 메두사는 자신의 정체를 묻는 민도혁에게 "네 적이 될 수도, 네 편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답하며, 불안정한 관계를 예고했다.

시즌2에서는 매튜 리, 금라희, 민도혁 등 기존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함께, 메두사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된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7인의 부활' 감독은 시즌1 공동 연출을 맡은 오준혁 PD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가 모인다. 작가는 지난 시즌과 같은 김순옥이다.

한편 SBS '7인의 부활'은 오는 29일 금요일 밤 10시 '재벌X형사'의 후속작으로 첫 방송되며, 새로운 복수의 판과 더불어 강력한 드라마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방송을 놓쳤다면 OTT 플랫폼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에서 재방송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넷플릭스에서는 방영되지 않는다.
■ '7인의 부활' 방송 정보

방송 시간 : 매주 금·토 오후 10시

방송 기간 : 2024년 3월 29일~5월 18일까지(예정)

OTT 스트리밍 : 쿠팡플레이, 웨이브

방송채널 : SBS TV, SBS Plus, K STAR

감독 : 오준혁

작가 : 김순옥

등장인물 :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外
배우 이준(왼쪽부터)과 엄기준, 황정음, 이유비, 신은경, 조윤희, 윤종훈, 이정신이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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