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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최동석 전 아나운서가 SNS에 올린 글...정말 의미심장하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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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을 옆에 둬라. 그곳이 천국이 될 것이다"는 문구를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부인이었던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며 이혼조정신청서 제출 사실을 알렸다. 이들 부부 사이에는 아들, 딸이 있다. 현재 양육권을 두고 갈등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석은 이혼 소식 발표 이후 SNS를 통해 전 부인 박지윤을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 2월 박지윤이 파티를 즐기느라 육아에 소홀했다는 뉘앙스의 글을 올리는가하면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라는 다소 직설적인 멘트로 박지윤을 저격했다.
박지윤은 육아에 소홀했다는 주장에 대해 "자선 행사에 참석한 것일 뿐"이라며 정해진 일정을 소화한 것이라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