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8 읽음
"복잡한 개인정보 열람·삭제 절차 이해 돕는 영상 만들어야"
연합뉴스
0
대학생, 직장인, 스타트업 창업자로 구성된 자문단은 개인정보와 관련한 청년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관련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개인정보 보호·활용, 개인정보 침해 방지 및 권리 강화, 개인정보 소통·협력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개인정보 보호·활용 분과는 복잡한 개인정보 열람과 정정, 삭제 등의 절차를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개인정보 침해 방지 및 권리 강화 분과는 클라우스 서비스를 유형별로 분류한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인정보 소통ㆍ협력 분과는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고은영 개인정보위 청년정책담당관은 "제안 내용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