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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나들이~♡
점심부터 먹어야겠죠?ㅋ "퀴다"라고 일전에 소개해 드린 적있는 동네 맛집에 오랜만에 갔더니 신메뉴도 많구 좋더라구요 ~^^
곧장 카페도 갈거니 가볍게 식사만 2개 주문했어요~


가지는 고기랑 만나면 무조건 맛있는거 같아요~~ㅋㅋ
소스 머금은 가지랑 고기도 잘 어울리고 고기씹는맛과 부드러운 가지식감이 대조되며 와사비 올려먹음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노른자의 고소함에 쏭쏭 썰은 쪽파도 넘 잘 어울려서 이날 먹은 거 중 이게 1등이였어요ㅋㅋ

탱글한 관잔데 씹으면 부드럽게 부서지고 곁들어진 구운고추나 토마토, 치즈랑 같이 먹음 또 일품이죠~~ ㅋㅋ 가지고기덮밥과도 잘 어울려서 더 좋았답니다~^^

남편은 에스프레소도 마실만큼 진한 커피도 좋아해서 맛있다고 했어요~^^
저도 부드러운 라떼 맛있게 마셨어요~
가끔 마시는 커피라 그런지 따뜻하게 마시면 그렇게 좋더라구요~^^
실은 수플레 맛집이래서 갔는데 사장님 부재로 못먹은.. ㅠ


근데 햇살 잘 드는 카페에 밥도 먹었고 봄이고 남편이 졸린대요ㅋㅋ 걸으러 나갔어요~




연두색으로 새잎이 올라오는 게 왜케 이쁜지...;;;
암튼 토요일엔 분명 봄이었는데 오늘은 봄비치곤 요란하네요ᆢㅋ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시고 맛있는 저녁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