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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안기' 하려고 몸무게 '30kg'까지 빼는 중국 여배우들
여배우들이 '30kg대'까지 몸무게를 감량하지 않으면 악플이 쇄도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요.
특히 가녀린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에게 번쩍 들리는 장면은 최근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유튜브에는 '공주님 안기'만 모아놓은 편집 영상도 올라올 정도로 이 장면은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 현상은 중국 내에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분위기로까지 번져 배우들을 더욱 괴롭게 했는데요.
중국 여배우 심월은 청춘 로맨스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청춘물 붐'을 일으켰는데요.
그녀는 '아주 마른' 체형이 아닌, 그저 '정상 체중' 혹은 '조금 날씬한 체형'이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은 건데요.
이에 그녀는 방송 매체를 통해 "나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내 이름이 오를 때마다 휴대폰을 끈다. 여배우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누가 정의한 것이냐"라며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