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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3월초엔
해마다
삼월초엔
우리 할매 할배 자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날

작년에
오신분들 중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자리에 안계시는 고모 또 오촌아제
가슴이 멍해지기도 하지만
남은 자손들 한 30명은 되네요

기끔씩 보기도하지만
일년만에 보는 사람도있고

식사자리 끝나고
날씨도 싸늘하고 하여
카페로 옮겨
이런얘기 저런얘기

시간이 어떻게 빨리 지났는지

여름쯤에
안동에서 아님 부산에서
한번 모임을 갖자하고

아쉬웁게
헤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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