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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만난 원희룡·이재명 딱 '한마디씩'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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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과 이재명이 딱 마주쳤다.

3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잠시 만났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박촌성당에서 짧게 인사를 나눴다.

원 전 장관은 성당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차에서 내리는 이 대표에 다가가 악수를 건넸다.
원 전 장관은 악수를 하며

"결국 오셨군요"

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웃으면서

"무슨 말인지..."

라고 말 끝을 흐렸다.

특별한 대화는 없었다. 이 대표는 원 전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와 인사를 하고 곧장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 대표와 원 전 장관은 다음 달 10일 총선에서 맞붙는다. 두 사람 모두 인천 계양을에서 출마한다.

지난 2일 원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는 더이상 범죄혐의자를 공천해도, 허무맹랑한 공약을 내던져도, 무조건 당선시켜 주지 않을 것"이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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