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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 금 목걸이 매입시키고 여유롭게 돈까지 세고선 떠났는데... 알고 보니...
모두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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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금은방에서 도금한 은목걸이를 금목걸이로 위장해 판매하며 수천만 원을 가로챈 일당을 붙잡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금은방에 금목걸이를 판매하겠다고 접근한 후, 금은방 주인이 금목걸이의 무게를 저울로 재고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의 과정을 거친 후 현금을 받고 떠났다.
주인이 거래 후 시금석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 순금으로 알았던 목걸이가 실제로는 은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후 인근 건물의 CCTV를 통해 범행 차량이 도주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전국에 수배령을 내려 추적에 나섰다.

이동 경로에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도주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한 끝에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포함한 총 4명을 사기 혐의로 범행 발생 1시간만에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총 8곳의 금은방에서 약 6,0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순금으로 도금한 은목걸이에 순도를 정교하게 각인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이와 유사한 피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음을 알리며, 귀금속 매입 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 = 경찰청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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