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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 극장 입장 거부당한 연예인 “물의 일으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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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가족이 함께 (영화를) 못 본다는 게 아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고 응원해 줬다. 어떤 분들은 사회 물의를 일으키냐고 하기도 했다"며 "오늘은 예약하려고 열어보니까 세 군데에서 하더라. 예전에 많은 장애인들과 함께 왔던 단골 극장"이라고 말했다.
영화 관람 이후 그는 "출구로 들어가서 맨 앞자리 앉으니까 좀 더 편했다. 영화도 재밌게 잘 봤다. 영화가 끝난 다음에 (직원이) 도와줘서 길도 쉽게 찾았다. (직원이) 죄송하다고 얘기하는데 물의를 일으킨 제가 더 죄송하다. 장애인들이 영화도 재밌게 보고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말을 맺었다.

이후 논란이 일자 국민의힘은 상영관별 좌석 1% 이상을 장애인 관람석으로 지정하도록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강원래 사례를 언급하며 "(극장 입장 거부는) 대단히 이상한 일이다. 정부와 함께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이 부분을 개선해 상식적인 세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