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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냉장고 열어보니 '이것' 한가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성공률 100%' 명란 요리를 선보인다.

1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명란 요리에 나선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장민호는 스케줄을 마친 후 늦은 시간 귀가했다. 고픈 배를 참고 집안 청소와 식물 관리 등 살림을 마친 장민호는 "밥 먹자. 진짜 배고픈 시간이다"라며 냉장고로 향했다.

평소 야식을 자주 먹는다는 장민호는 냉장고에서 야식 재료로 감자와 우동면, 그리고 명란을 꺼냈다. 특히 식재료들 중 냉장고를 한가득 차지한 각종 명란이 이목을 끌었다.

소문난 명란 애호가인 장민호는 앞서 명란을 이용한 덮밥, 라면, 비빔밥 등 각종 요리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장민호는 이날 야식 메뉴로 명란감자크림우동을 선택했다. 그는 "이거 요리해 먹어야겠다는 기대감으로 집에 왔다. 가장 좋아하는 면 요리"라고 강조했다.

이내 명란감자크림우동을 완성한 후 맛을 본 장민호는 "너무 행복하다. 이런 맛은 널리널리 알려야 되는데…"라며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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