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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많이받으세요
새벽밥

- 김경희-


새벽에 너무 어두워
밥솔을 열어 봅니다
하얀 별들이 밥이 되어
으스러져라 껴안고 있습니다
별이 쌀이 될 때까지
쌀이 밥이 될 때까지 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랑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쌀 같은 복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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