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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1이 되더라" 이하늬 생뚱맞은 과부&협객 캐릭터(밤에피는꽃)
싱글리스트
조여화는 현란한 무술을 선보이며 투전판의 악한들을 제압하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시댁 식구들에게 구박받는 과부 신세다.
다만 그 와중에도 몸종에게 "내가 17대 1이 되더라"라며 남몰래 본인의 실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시어머니 유금옥(김미경)은 몸가짐을 바로 하라며 금식을 명하고, 시누이 석재이(정소리)는 "우리 오빠 죽었을 때 너도 확 죽었어야 했다"는 막말을 퍼부었다.
한편 투전판에서 조여화와 처음 만난 박수호(이종원)는 그녀의 정체를 모른 채, 옷소매에서 떨어지는 과자를 황급히 줍는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