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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 맞아? 대한민국 뒤흔든 대표 배우들의 리즈 시절(+사진)


연기면 연기, 연출이면 연출을 모두 잡아 일명 '영화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수식어까지 가지고 있죠.

김윤석은 영화 <완득이>, <극비수사>, <검은 사제들>, <1987>, <모가디슈> 등의 흥행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왔는데요.
현재는 그가 출연한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가 개봉 예정입니다. 올해 12월 20일에 개봉되는 <노량 : 죽음의 바다>에서, 김윤석은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을 맡았던 최민식의 뒤를 이어 노량해전을 치르는 이순신 역으로 낙점되었습니다.
짜릿해, 늘 새로워, 정우성

<비트> 이듬해에 찍은 영화 <태양은 없다>까지 정우성의 최정점의 소년미를 볼 수 있습니다. 27살에는 좀 더 남성미가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정우성은 지난 2021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의 제작자로도 활동했는데요. 이듬해 절친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 영화 <헌트>의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죠.

정우성은 최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에도 출연해 활약했는데요. 사실 <서울의 봄> 캐스팅을 제안받은 정우성은 이미 영화 '헌트'에서 같은 시대 연기를 했기에 한차례 거절했다고 하죠.
하지만, 결국 정우성은 주연 '이태신' 역을 맡게 되었고, 상대역 '전두광'을 맡은 황정민과 함께 열연해 이번 영화에서도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미 드라마 주연급, 이병헌

데뷔 이후 빠르게 인지도를 얻어 27살의 나이에는 이미 두 편의 드라마의 주연을 맡기도 했는데요.
바로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와 <바람의 아들>이죠. 특히 <아스팔트 사나이>에서는 정우성과 형제로 나와 비주얼 형제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한편 이병헌은 2015년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작품 활동을 하면서 연기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8월에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이병헌은 주연 '영탁' 역을 분했는데요.
이 영화는 <모가디슈>와 <헤어질 결심> 등과 더불어 펜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손에 꼽을 정도로 훌륭하다는 호평을 받았죠.
특히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이병헌의 연기에 대한 호평도 끊이지 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