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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회식은 절대 안 간다” 글쓴이에게 비판 쏟아지고 있는 소름 돋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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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때 한 직원이 별도 포장을 부탁한 음식값이 식당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로 회식대와 함께 법인카드로 결제됐다.

해당 직원은 다음 날 커피 사는 걸로 음식값을 대신하라고 제안한 임원에 대한 불만 글을 올렸는데,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여성 A씨는 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중소기업 회식 절대 안 간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당 사연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은 A씨를 비판했다.

이들은 "찹스테이크 공짜로 못 얻어먹어서 배 아프신 듯. 회식이 공짠데 잘도 안 가겠다" "와 이런 걸 억울하다고 글로 올리는 사람도 있구나..." "이사님 언행이 쿨하시네. 좋은 회사인 듯" "보고 해서 죄책감은 덜고 싶은데 합당하게 지불하기는 싫지?"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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