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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두 남자'에 출연하는 유채희·전진서, 완벽한 케미에 시선 확 쏠렸다


극 중 여주인공 여이(유채희)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로,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 선군 역으로 등장, 1인 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는 극 중 쌍둥이 남매로 등장하는 유채희와 전진서 배우의 현실 남매 케미를 담은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뛰어난 촉으로 사람들을 구하는 쌍둥이로 변신했다. 또 늘 티격태격하는 쌍둥이 남매 호흡을 보여주며 유쾌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낼 예정이다.


또 전진서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미스터 션샤인', KBS 2TV '녹두전' 등에서 아역을 맡으며 연기력을 차근차근 쌓아왔다. 이후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여주인공인 선우(김희애)의 아들, 이준영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한편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을 마친 '두 남자'는 후반 작업 후 내년 1월쯤 중국 OTT에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시즌2 '신부'는 오는 11일부터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