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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이선균·지드래곤, 마약 입건 전말은 女실장 메시지?‥협박 채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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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디스패치는 경찰이 유흥업소 K실장의 휴대전화 속 메시지와 말을 듣고 수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실장은 이선균에게 해커가 두 사람의 대화를 해킹했다고 메시지를 보내며 3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K실장은 지난 8월 마약을 즐기다가 지인의 남자친구에게 들켰고,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자 돈으로 입막음하기 위해 이선균에게 해킹당했다는 자작극을 벌였다. 결국 이선균은 3억 원을 건넸다.
K실장의 휴대전화 속 메시지에는 지드래곤도 언급되어 있었다. 지드래곤은 해당 유흥업소를 지난해 2회 이상 찾았으며, K실장이 지인들에게 지드래곤이 왔다고 자랑하는 메시지가 있었다. 이 메시지를 토대로 경찰은 지드래곤을 수사선상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K실장의 휴대전화 속 메시지와 말로 인해 이선균,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것이라는 의혹이 나오자, 경찰의 부실 수사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현재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선균은 A씨의 자택에서 수차례 대마를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이선균은 간이시약검사, 모발 검사에서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다리털 정밀검사 결과는 감정 불가 판정이었다.
지드래곤 역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간이시약검사를 비롯해 모발 검사, 손발톱 정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부실 수사로 비판받는 상황이다.
경찰이 물증 확보에 잇따라 실패한 가운데, K실장의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경찰이 이선균과 지드래곤을 수사선상에 올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쏟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