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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함께 작품해보고 극찬하던 '연기 천재' 아역의 현재

이렇듯 어릴 때부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던 노정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현장으로 2014년 드라마 '피노키오'를 꼽았습니다.노정의는 '피노키오'에서 박신혜가 분한 '최인하'의 아역을 맡았는데요.

2016년에는 영화 '탐정 홍길동'에서 홍길동과 함께 다니며 때로는 훼방을, 때로는 사랑스러움을 담당하는 자매 중 언니로 출연해 신스틸러를 차지하기도 한 노정의.
그는 2018년 영화 '소녀의 세계'로 첫 주연작에 도전하게 됩니다. 우연히 고등학교 연극반의 연극에 '줄리엣' 역으로 발탁된 '선화'역을 맡아 성인 연기자로서 역량을 보여주며 호평받았죠.


작년에는 SBS 인기가요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 배우 서범준과 함께 MC를 맡아 활약했는데요.
인기가요 관계자는 노정의를 MC로 뽑은 이유에 대해 노정의는 학창 시절 댄스 동아리를 하며 가수를 꿈꿨을 만큼 K팝을 사랑하는 연기자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노정의가 SBS '인기가요' 스폐셜 무대로 꾸몄던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직캠은 조회수 68만 회를 기록하며 K-POP 팬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았는데요.
특히 노정의는 아이돌 못지않은 뛰어난 외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죠. 작품에 출연할 때와는 다른 화려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로 '아이돌이었으면 확신의 센터 상'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노정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세계관 이후 한참 시간이 흐른 뒤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영화 '황야'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라키에 출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