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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이후 출생 아이돌 팔에만 보인다는 특별한 자국, 바로...

결핵 예방 BCG 주사

피내용은 피부에 15도 각도로 주삿바늘을 넣어 백신을 주입하는 방법이며 경피용은 피부에 주사액을 바른 후 9개 바늘을 가진 주사 도구를 이용해 두 번에 걸쳐 눌러 접종하는 방법입니다.
과거 70년대부터 사용된 피내용 주사와 피내용 주사의 문제점을 개선해 등장한 경피용 주사, 두 종류의 결핵 예방주사는 주사 자국의 모양, 백신 효과, 흉터의 지속성, 가격의 지불 유무 등에 따라 선호도가 달랐는데요. 그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사 방식의 피내용 주사, 바늘 형태의 경피용 주사

따라서 피내에 접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접종 부위 흉터, 림프선염과 같은 국소 이상 반응이 나타날 위험성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한 주사로 9개의 바늘식 도장을 이용해 피부에 흡수하는 경피용 주사가 1993년에 등장했습니다.

1995년생 이후 출생 아이돌 팔에는 주사 자국이 18개?

지난해 '복면가왕'에 출연한 그룹 아이즈원의 안유진의 경우, 민소매 원피스 아래로 드러난 팔뚝에서 주사 자국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는 2003년생으로, 올해 20살이죠.
같은 그룹 멤버인 장원영은 '장원영 나이 체감 확 드는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팔뚝에 있는 18개의 주사 자국을 드러낸 장원영의 사진이 함께 게시되었죠. 장원영 또한 2004년생으로 1995년생 이후 출생자입니다.

지금까지 시대에 따른 결핵 주사의 변화와 함께 주사 자국으로 가늠하는 세대의 차이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개인의 피부, 회복력에 따라 흉터가 남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이 자국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왼쪽 팔을 보면 주변 사람의 연령을 어느 정도 추정해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