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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택소노미[Green Taxonomy]
그린택소노미는 녹색과 분류 체계의 합성어로 어떤 에너지원이 친환경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이것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의 범위를 정하는 것이기에 단순한 환경 선언이 아니라, 수출 경쟁력과도 연관이 있는 중요한 기준이다.

예를들면 현대자동차는 자동차를 EU로 수출할 때 그린택소노미에 들어가지 않는 석탄 발전으로 만든 전기로 자동차를 만들어 탄소세를 내야 한다.
탄소세를 내지 않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이용해 만든 자동차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RE100에 세계선도 기업들이 목을 메는것과 같은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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