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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11월 입대' 고우림, 첫 솔로 콘서트‥곰신 될 ♥김연아 게스트일까


고우림이 11월 군 입대를 앞두고 내달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우림은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2023 단독 콘서트 '[#000000] BLACK (블랙)'을 연다.
고우림은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7월 진행한 단독 팬미팅에 이어 솔로 콘서트까지 확정 지으며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다.
고우림은 솔로 콘서트를 소개하는 글에서 "수많은 색들이 모여 비로소 이뤄진, BLACK"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고우림이 데뷔 후 처음 여는 솔로 콘서트인 만큼, 아내인 김연아가 게스트로 출연할 지 이목이 쏠린다.
앞서 지난 26일, 고우림은 입대 소식을 전했다.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우림이 오는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우림 역시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했다. 고우림은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른 돌아와서 완전체 활동 이어가도록 할게요"라며 씩씩한 소감을 전했다.
고우림이 입대하면서 김연아는 고무신을 신게 됐다. 지난해 5월, 고우림과 김연아는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고우림은 결혼 중 입대하게 됐고, 김연아는 고무신을 신는다.
이에 고우림의 입대 전 콘서트에 김연아가 게스트로 참석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