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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임시완=서윤복 선수 인생캐 만나..자체가 감동"(최파타)
뉴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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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1947 보스톤' 배우 하정우, 김상호가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임시완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며 ""굉장히 노력도 많이 하고 준비를 철저히 했다. 시완이가 이 캐릭터를 만나서 폭발한 것 같다. 임시완이라는 배우가 서윤복 선수의 역할을 만나서 역대급인 것 같다. 임시완 자체가 감동"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시완이가 이렇게 피지컬적으로 준비를 많이 하니까 우린 어떻게 앙상블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싶더라"라고 고민했다고 했다. 그러자 김상호도 공감하며 "시완이가 뛰는 것을 보고 있으면 숙연해질 정도였다. 참 열심히 하는구나. 나도 열심히 해야지 싶었다"라고 거들었다.
한편 영화 '1947 보스톤'은 절찬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