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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디스아너드 3와 폴아웃 3 리마스터 개발 중이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FTC(연방거래위원회) 청문회 관련 자료가 유출됐다. 해당 자료에는 MS 산하에 있는 스튜디오들의 게임 개발 현황이 담겨있었으며, 폴아웃 3 리마스터, 디스아너드 3, 둠 이어 제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등이 개발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유출된 자료는 2020년 작성됐으며, 회계연도 2024년까지 MS를 통한 신작 출시 일정과 목록이 적혔다. 문서에 따르면 본래 MS는 회계연도 2024년까지 엘더스크롤 6와 폴아웃 3 리마스터, 디스아너드 3를 출시할 계획이었다.

한편, 당시 이름이 확정되지 않은 신작도 존재했다. 목록에는 인니아나 존스 IP를 활용한 게임, 프로젝트 케스트렐 등 4개의 PC와 콘솔용 신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