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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중요한 소식 전해져… 경찰 “오늘부터 16일 동안 '이것'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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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칼부림 사건 등이 발생하고 있는 공포스러운 상황에서 경찰이 '추석 명절 특별방범 대책'을 추진한다.
순찰 중인 경찰관 자료사진. / 경찰청 공식 인스타그램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 특별방범 대책'을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연휴 기간 집중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 가시적 경찰 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경찰청은 해당 대책을 전개한다.

명절 연휴 기간은 평소보다 각종 사건・사고와 교통관리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에 112 중심으로 신속한 대비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112 신고는 하루 평균 5만 1255건이었는데, 추석 기간에는 하루 평균 5만 689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1.0% 증가한 수치다.

경찰청이 밝힌 대책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당 내용들을 전하며 경찰청은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적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이상동기범죄 대응과 함께 추석 특별방범 활동을 추진하겠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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