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퇴근하고 오랜만에 영화 한편 봤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을 다운받아 봤죠.. 어느 순간부터 극장에 안가고 다운받아서 영화를 봤는데.. 이렇게 보면 좋은점도.. 나쁜점도 있더라구요.. 바쁠땐 멈춰놓고 딴 일하고.. 요런건 좋은데.. 한참뒤에 다시 보면 내용이 연결이 안될때가 많더라구요.. 이번엔 살짝 생긴 여유로 인해 첨부터 끝까지 한번에 봤습니다.. 근데 영화 끝무렵에 나오는 장면에 살짝 울컥했네요.. 영화에서 세월이 느껴져서요.. 해리슨 포드도 어느덧 80을 넘겼고.. 부인역인 마리온으로 나오는 카렌 알렌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질 정도로 나이가 들었네요.. 저 초등학교 입학전인 82년.. 젊은 모습의 인물들이 어느덧 4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노년의 모습으로 변해있는 것을 보니.. 제가 크면서 봐왔던.. 주위에서 함께했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세상과 이별하고.. 또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들이 떠올라 잠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어제는 판교 회사로 출근해서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아주 잘 먹었구요.. 저녁은 비가 내려 떨어진 기온에 뜨끈하고 칼칼한게 땡겨서 '청진옥' 에서 '닭볶음탕' 포장해 후배랑 맛나게 잘 먹었네요~~
벌써 목요일 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시구요~~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