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따뜻한 나라로 떠나고 싶다면 라오스 여행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라오스는 동남아 중에서도 느리고 평화로운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울창한 산림과 메콩강 등 천혜의 자연에 둘러싸여 있을 뿐 아니라 오랜 세월 역사를 품고 있는 고즈넉한 건물들이 많다. 태국, 발리와는 또 다른 동남아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라오스로 떠나보자. 스카이스캐너가 라오스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와 항공권 예약 팁을 소개한다.라오스 항공권 예약 팁최적의 라오스 항공권을 찾고 싶다면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해 보자. 인천에서 비엔티안까지 약 5시간 소요된다. 인천 출발 기준, 직항은 라오 항공, 제주항공에서 운행하고 있다. 직항 편과 경유 편은 가격 차이는 크지 않은데 비해, 시간 차이가 큰 경우가 많아 직항 편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렬 및 필터에서 경유-직항 항공편에만 체크 후 검색해 보자. 라오스 직항 항공권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인천에서 라오 항공은 오전 출발, 제주항공은 오후 출발로 시간대가 크게 다르니 여행 일정에 따라 이 부분을 확인해 보고 예약해 보자.▼ ▼ ▼ ▼ ▼ 라오스 항공권 비교하기클릭라오스 여행 준비 팁1. 라오스 환전라오스는 ‘킵(kip)’이라는 통화를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라오스 킵으로 바로 환전이 불가하다. 한국에서달러로환전후라오스현지에서킵으로환전하면 된다. 현지 환전 시 큰 화폐단위는 우대해 준다고 하니, 50달러 이상 큰 화폐단위를 준비하자. 최근에는 킵의 가치가 하락되어, 가급적 소량으로 환전 후, 남은 금액 없이 다 쓰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2. 라오스 날씨라오스는 건기(11월~4월)와 우기(5~10월)로 나뉜다. 우기에도 비는 주로 밤에 쏟아지는 편이지만, 건기에 여행하는 것이 더 수월하다. 또한 3~5월은한참더워지는기간이므로이시기를피하는것을추천한다. 라오스의 산악지대 특성상 겨울에는 꽤 쌀쌀하니, 겨울에 떠난다면 긴 옷을 꼭 챙기자.3. 라오스 교통수단라오스 내에서 지역 이동 시 기차나 밴을 이용해야 하므로, 충분한 이동 시간을 고려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 최근에는고속 열차가생겨교통사정이크게개선되었다.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까지 1시간, 방비엥에서 비엔티안까지도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 ▼ ▼ ▼ ▼ 라오스 항공권 비교하기클릭라오스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 41. 자연 속 이색 액티비티해변으로 떠나기 지겹다면 라오스의 산과 강에서 색다른 액티비티를 즐겨보자. 특히 방비엥은 액티비티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블루라군의짚라인, 탐쌍마을의카약킹,오프로드를달리는버기카투어등 자연 속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여행러라면 라오스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 ▼ ▼ ▼ ▼ 라오스 항공권 비교하기클릭2. 다채로운 매력의 도시라오스의 국토 면적은 한반도와 거의 동일한 만큼, 지역별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건물과 불교사원이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가장 오래된 도시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오래된 도시인만큼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방비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다채로운 라오스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최소 4박 이상 여유로운 일정을 갖고 떠나볼 것을 추천한다. ▼ ▼ ▼ ▼ ▼ 라오스 항공권 비교하기클릭3. 다양한 라오스의 먹거리라오스는 저렴한 물가로 다채로운 음식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넓적한면이특징인라오스식쌀국수, 달짝지근한족발덮밥, 구운삼겹살육즙과코코넛육수에채소를적셔먹는신닷등이 있다. 이외에 라오스의 대표 맥주인 비어라오, 라오스의 명물 바게트 샌드위치도 놓치지 말자.4. 여유롭게 라오스의 동네 탐방하기라오스는 느린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지만, 도시가 크지 않아 하루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오토바이를렌탈해서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루앙프라방은 비교적 길이 평탄하여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기 좋다. 이른 아침 메콩강을 따라 올드타운을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