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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게 하는 글 2
공포가 모든 사람을 사로잡았다.
가난한 이들에게서부터 부유하고 힘있는 이들에게로.. 공포는 자기 자리를 옮겼다.
우리에게 인류임을 자각시키고 우리의 휴머니즘을 일깨우며..
화성에 가서 살고, 복제인간을 만들고 영원히 살기를 바라던 우리 인류에게 그 한계를 깨닫게 해주었다.
하늘의 힘에 맞먹으려 했던 인간의 지식 또한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
단 며칠이면 충분했다. 확신이 불확실로.. 힘이 연약함으로, 권력이 연대감과 협조로 변하는데에는..
아프리카가 (코로나에)안전한 대륙이 되는 것, 많은 헛된 꿈들이 거짓말들로 변하는 데에는 단 며칠이면 충분했다.
인간은 그저 숨 하나, 먼지일 뿐임을 깨닫는 것도..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의 가치는 무엇인가 ? 이 코로나 바이러스 앞에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나?
하늘의 섭리가 우리에게 드리울 때를 기다리면서 스스로를 직시하자 .
이 전세계가 하나같이 직면한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서 우리의 휴머니티가 무엇인지 질문해보자.
집에 들어앉아 이 유행병이 주는 여러가지를 묵상해보고 살아있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자.
아프리카 오지의 나라, 챠드의 아름다운 문인 "무스타파 달렙"의 글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