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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저녁은 탱글한 도토리묵밥
신정시장엔 그날 아침에 쑨 묵을 파는 가게가 있다
매끈한 도토리묵 구수한 메밀묵 작년봄에 쑥메밀묵을
팔았는대 두배로 구수함
묵밥앤 메밀묵이 더 잘 어울리지만
오늘은 도토리묵에 채썬 신김치와 오이 를 담고
멸치육수에 살짝 데친 콩나물 올리고
육수 넉넉히 붓고 까소금 참기름
그리고 콩밥
집콕하면서 내입에 맛는 음식으로 마구마구
먹는거 나만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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