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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언니
형부랑 언니랑 일요일 장에 갔다 왔는지.. 떡 두팩을 투척 해주고 그냥 시크하게 가버렸어요.
제가 젤 좋아 하는 쑥개떡과 시루떡이 검정봉지에 들어 있더라고요. 남편도 모르는 나의 떡취향을 형부가 알아 주다니... 칫..ㅡ.ㅡ 남편이 이런 떡 좋아 했냐며...하는데.. 꼴 보기 싫은 남~~~~~편.
늦잠 자느라. 점심도 안 먹었는데. 마침 딱 생기니 좋았어요.
집에 있던 콩가루에 설탕약간 넣어서 쑥개떡 버무려 먹고, 딸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만든 컵에 바닐라 라떼 랑 떡이랑 같이 먹었는데.. 음. 이 조합은 꽝이네요. 그냥 투샷아메리카노가 딱인듯요.
걸어서 10분 정도? 되는 거리에 친정언니가 살으니 좋은게 많았아요~^^ 빠른 시간 안에 보답으로 김밥 말아서 갔다 줘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