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6 읽음
실내 진짜 미쳤네.. 기아 '3천만 원대' 전기차 EV4, 실물은 이런 모습!


보급형 전기차 시대 온다
이달 기아 EV5 공개 예정
EV4 프로토타입도 포착
EV5의 경우 국내에도 출시될 신차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3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보다 작은 소형 전기 SUV 'EV4'의 프로토타입이 최근 포착돼 화제를 모은다.


초기 프로토타입으로 추정
독특한 2열 도어 핸들 위치
작은 LED가 세로로 촘촘히 배열된 헤드램프는 EV9을 연상시키며 일반적인 위치에 있는 1열 도어 핸들과 달리 창문 부근에 배치된 2열 도어 핸들도 특징이다. 실내를 살펴보면 초기 프로토타입인 만큼 도어 트림 역시 임시 부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디테일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심플한 형상의 도어 암 레스트와 도어 핸들, 그 앞에 위치한 시트 열선/통풍 버튼이 눈길을 끈다.


EV9 닮은 1열 시트
꽤 넓은 2열 레그룸
2열 시트 백은 1열과 마찬가지로 위아래에 각각 다른 소재가 적용된 모습이다. 하단은 좌판과 동일한 소재가 적용된 것으로 보이며 상단에는 직물 느낌의 다른 소재가 사용됐다. 도어 트림 역시 1열의 레이아웃을 거의 그대로 따른다. 2열 열선 버튼이 따로 보이지 않는데 해당 프로토타입은 해당 사양이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합리적인 가격대 기대
EV5 가격이 힌트 될 듯
한편 EV5는 이달 25일 중국 청두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오는 11월 양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EV4는 테슬라 모델 2, 폭스바겐 ID.2 등 보급형 모델과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이들과 비슷한 시기인 2024년에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오토포스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Copyright by 오토포스트 Co. Ltd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