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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불일치😡…코로나19를 비웃는 호날두의 ‘황제훈련’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유럽. 포르투갈도 예외는 아니다. 이미 1만5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 역시 500명을 넘었다. 포르투갈 정부는 5월 1일까지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부활절(12일) 전후 이동제한 조치를 강화하는 등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호날두에겐 해당되지 않는 듯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호날두는 골키퍼를 두고 슈팅연습을 하는 한편 복수의 관계자와 멀지 않은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있었다. 집 밖으로 나가, 그것도 경기장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호날두의 모습에 일각에선 특혜논란까지 불거졌다.

말과 행동의 불일치다. 호날두는 이날 자신의 SNS에 마스크를 쓴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호날두는 “우리는 세계를 위해 이 어려운 순간 모두 단결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가 도울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경기장에서 훈련까지 하고 있었다. 스스로 격을 떨어뜨리고 있는 호날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