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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침개





사위는 백년손님이라는 옛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친정엄마는 부랴부랴 뒷동산으로 가셔서는
어린쑥을 뜯어놓으셨다고 연락이왔네요..
코로나로 바깥외출도 못하시던참에
소일삼아 뜯으셨다고는 하시지만..
자식사랑하는 엄마의 맘이란걸 잘알기에..
시들기전에 바로 달려갔답니다..
된장풀어넣고 콩가루묻혀서 구수하고 맛난
쑥국도 끓여먹고..워낙에 손이 크셔서..
남은 쑥으로 불금저녁 간단하게 부침개를 해보았어요..
사진기술이 없어서 비쥬얼은 별로지만..
엄마의 사랑이 가득담긴 쑥향이 너무 좋은
맛난 불금저녁이었답니다..
캐피님들도 코로나로 너무 짧아진 봄이 지나기전에..
몸에 좋다는 어린쑥 드시고 건강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