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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리클라이너 필요없다?' 무중력의자 대세인 이유
얼마나 편하면 엄마들이 샀다가 애들한테 도로 뺏긴다고 인스타랑 카페에서 난리난 무중력의자.
후기가 너무 폭발적이길래 우리 셀러밀 구독자들을 위해, 에디터가 직접 구매해봤다.
일단, 에디터가 이 의자를 리뷰해 본 이유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기 싫어서다. 침대 말고 마땅히 쉴곳도 없는데 엎드렸다 앉았다 세상 귀찮고 허리까지 아작...그래도 요 아이 데려오고부턴 일할 땐 사무용의자로, 쉴 땐 소파 겸 침대로 잘 쓰고 있다.
‘한번 앉으면 30분 순삭’ 몇십만원짜리 비싼 의자 씹어먹는 요 안락함. 폭신폭신 쿠션감 제대로에 접었다 폈다 코딱지만한 원룸에 을매나 좋던지.

거의 이불 급 쿠션이다. 푹신푹신 겨울엔 붙이고 여름엔 떼주면 사계절 내내 쓸 수 있다.소재는 약간 탄탄한 해먹 같다고나 할까? 쿠션 빼고 손으로 만져보면 너무 물렁하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았다.
헤드 쿠션도 있어서 허리랑 목도 자유자래로 왔다갔다 작동 이상 무
커피나 맥주 마시면서 티비보고 안 쓸 때는 접어주면 된다. 의외로 가벼워서 캠핑의자로 써도 될 듯.
셀러밀 에디터가 이 무중력의자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 바로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는 것. 코딱지만한 원룸도 자리차지 없이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사이트 외 각종 블로그와 카페에서도 후기가 끊이질 않는 중. 이상 셀러밀 에디터가 직접 검증해 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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