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5 읽음
자동차까지 귀엽네.. 800만 먹방 유튜버 쯔양, 그녀가 선택한 첫 차
3년차 먹방 유튜버 쯔양
먹방으로만 40억 벌었다고
그런 그녀가 선택한 자동차

그녀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튜버로 활동한 지 3년 만에 대략 40억 정도의 순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혀 화제가 됬었고, 유튜브 활동 외에 엄청난 사이즈를 자랑하는 '쯔왕 돈까스'등 을 출시하고, 각종 분식을 판매하는 정원분식과도 협업을 맺어 요식업계에도 활발하게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그녀가 차량을 구입했다고 밝혔으며, 구매하기도 어려운 차종으로 알려져서 더더욱 관심이 주목되었다. 해당 차량은 이탈리아의 대표 소형차인 피아트 500, 오늘은 쯔양이 구매한 차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초창기에는 차가 없어
천만원 감가된 중고차 구매


그녀가 구매한 차량은 국내에는 2013년에 첫 수입이 되었으며, 출시가는 2,790만원이였다. 그녀는중고로 무려 40%나 감가 된 가격인 1,750만 원에 구입하였다. 출고한 후 그녀가 가장 먼저 한 것은 모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찾아가 햄버거를 주문하여 먹방을 생중계하는 것이였다. 이를 본 그녀의 구독자들은 “저 차를 선택한 이유는 다름 아닌 드라이브스루를 위해 샀을 거다”, “어이구, 차가 조그마니 드라이브스루는 물론 못 갈 데가 없겠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생에 첫 자동차
소형 수입 해치백


이 차가 보유하고 있는 역사적인 헤리티지도 꽤나 주목할 만하다. 1957년 출시해 1975년 단종될 때까지 무려 3,893,294대가 판매되었으며, 성별과 연령 상관없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차량이다. 길이는 3,546mm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경차인 모닝, 캐스퍼보다 작지만, 폭은 국내 경차 규정인 1,595mm를 넘고, 배기량이 1,000cc를 초과하기에 아쉽게도 경차 혜택을 받지 못한다.
개인 수입에 비해
다소 검소한 모습을 보여


이에 따라 그녀의 유튜브 영상에서도 차와 관련된 댓글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녀의 구독자들은 댓글로 “돈도 많은데 왜 피아트를 산 거지?”, “와 생각했던 것보다 검소하네”, “신차도 아닌 중고차라니, 대단하다”, “차도 이쁘지만 마음씨도 이쁘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