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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원대면 충분? 역대급 가성비 기대되는 레이 전기차 예상 가격


국내 경차 시장 간판 모델
레이 하반기 페이스리프트
가성비 갖춘 전기차 출시
큰 차 선호 현상에 따라 경차 시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넓은 실내 공간이 강점인 레이는 매달 3~4천 대의 실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1~5월 기아 레이는 20,74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 차종 중에서도 9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레이는 조만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전기 파워트레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도로서 포착된 위장막 차량
내연기관과 다른 속도감
테스트카와 나란히 주행한 글쓴이는 “순간 치고 나가는 가속감이 내연기관 경차와는 달라 보이는 속도감을 느꼈다”라며 당시 목격담을 전했다. 레이 전기차는 이르면 오는 8~9월경 출시가 예상되며, 구매 보조금 및 경차 세제 혜택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 CATL LFP 배터리 탑재
가성비 전략으로 가격 낮춰
비결은 배터리다.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신형 레이 EV에는 중국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는 가성비와 도심 운행에 특화한 경차의 성격에 맞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신형 레이 EV 파워트레인에는 미국 보그워너의 통합 구동 모듈(iDM)이 탑재된다.


실구매 가격 수준 어떨까?
출퇴근용 차량으로 제격
한편, 레이 전기차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기 모터가 출력 부족을 해소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출퇴근용으로는 매력적인 차네요”, “겨울철 성능 저하가 문제겠네요”, “연비가 아쉬웠는데, 이제 완전체로 나왔네요”, “200km 초중반 정도만 되어도 좋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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