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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활동 금지 교칙 때문에 강제 공백기 가졌던 '반올림' 여배우

‘반올림’은 고아라, 유아인, 이은성, 김정민 등 많은 아역 배우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인기 드라마이다.

그러나 한예종에는 ‘재학 중 연예계 활동 금지’라는 학칙이 있었고, 이에 주보비는 자연스럽게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다.

키히라 역에는 원래 박소담이 캐스팅되었으나, 연덕을 맡았던 여배우가 갑자기 하차하는 바람에 박소담이 연덕을 맡게 되며 이 덕에 주보비가 키히라 역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주보비는 키히라 역을 인상적으로 연기하며 ‘경성학교’의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영화 ‘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 나는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밀수’는 ‘모가디슈’를 연출했던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다.
주보니는 2021년 개봉한 영화 ‘모가디슈’에서 백화시 역으로 출연하며 류승완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류승완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인 주보비가 이번에는 어떤 연기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