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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딱 50대.. BMW 한정판 쿠페 3.0 CSL, 그 가격은?


M 브랜드 50주년 한정판
BMW 3.0 CSL 첫 인도
가격은 10억 원 이상
지난 2월 양산에 돌입한 BMW 3.0 CSL은 약 3개월 만인 5월이 되어서야 첫 주인을 찾아갔다. 기념비적인 차량의 새 소유자는 최근 독일 뮌헨에 위치한 복합 전시관 BMW 웰트에서 차 키를 수령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차량 가격은 약 78만 달러(한화 약 10억 3,162만 원)이다.


전 세계 50대 한정
장인들의 수작업 거쳐
그러나 신형 3.0 CSL은 프로토타입 2대와 전시용 차량 1대를 제외한 전 세계 50대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딩골핑 공장에 마련된 전용 구역에서 장인들의 손길을 거친다. 각 차량은 개별 부품부터 도장에 걸친 광범위한 공정에 높은 비율의 수작업을 요구하며, 1대 생산에는 약 2주의 시간이 소요된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인라인 6
560마력 발휘해 제로백 3.5초
수동 6단 변속기와 결합한 파워트레인은 뒷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기까지 3.5초면 충분하다. 이에 더해, M 브랜드의 노하우를 집약한 어댑티브 서스펜션 시스템과 M 카본-세라믹 브레이크, M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탑재되어 성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저걸 어떻게 타고 다녀”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편, 3.0 CSL 인도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차량 구매자가 이 글을 읽는다면 우리가 부러워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라”, “나 같으면 페라리 2대를 사겠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지”, “50대 한정 수량이면 대부분 소장품에 그칠 거야”, “저거 사는 사람들은 10억이 돈이 아닐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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