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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 크리스 에반스, 16살 연하와 결혼 준비…”식장 찾는 중” [할리웃통신]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레이다온라인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41)는 알바 바프티스타(25)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는 고향인 매사추세츠 주에서 올 여름에 이용할 수 있는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
한 측근은 “크리스 에반스는 ‘꿈에 그리던 여성’을 찾았으며 곧 서약을 교환할 것이다. 또 자신이 자란 곳에서 결혼하는 것을 집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식이 두 사람의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하는 소규모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크리스 에반스가 수년에 걸쳐 제시카 비엘, 민카 켈리, 제니 슬레이트를 비롯한 많은 미녀들과 낭만적인 관계를 맺었지만 2021년 말 바프티스타를 만난 후에는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등산이나 스키, 강아지 산책을 하면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그들은 차 안에서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알바 바프티스타는 1997년생으로 두 사람은 16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알바 바프티스타는 브라질계 포르투갈인으로 2020년 넷플릭스 ‘워리어 넌: 신의 뜻대로’에 출연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작품에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크리스 에반스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