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피드
고목의봄 님
별볼일 마저 없는 인생....
구독자 2 명 채널수익 1 캐시
피드
피드
#자유게
야밤에 산책중에 한컷
21.04.15
1 6 4
봄비가 그치고 답답한 방구석을 나와 걷노라면 목덜미에 내려앉은 시린 밤공기가 계절을 해메게 한다.걷다 마주친 고양이 한마리는 아직 온기가 남은 차밑에서..가슴줄을 한 채 으젓한 발놀림으로 사방팔방 다니는 작은 강아지도..모두 마주하기 어색한 밤 한켠에서의 짧은 만남을 흘리고 가버린다.고독함을 즐기는 많은 것들이 모이고 스쳐가는 동네 작은 공원엔 시린 밤공기와 밝은 불빛을 같이 품은 나무들이 이 밤을 지키고 있다.
현재 적립금 로그인 하시면 회원님의 적립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