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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화장대 살려냈어요!!!
화장대에 화장품도 잘 넣고 쓰더니 양면테이프로 거울에 붙인 사진 떼어내고 스티커 자국 크게 남으니 못쓰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침부터 퐁퐁묻힌 수세미로 빡빡 문질렀지만 워낙 오래된거라 한몸처럼 끄덕 없네요. 폭풍검색 해보았더니 썬크림이 최고라고 하여 아들 자는 틈을 이용 발라보았어요. 반신반의하면서....
그리고 일좀 하다가 생각나서 칼로 살살 밀어보았죠. 끄덕도 않던 놈이 살살 밀려서 떨어지네요.
역시 꿀팁이라 딸내미 일어나면 짜잔하고 보여줄려구요. 우리 딸 더 큰 화장대 물건너 갔네요. 저는 돈 굳었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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