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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생’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코로나19 여파 美 귀국…“한국어 공부 중”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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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장남 매덕스. 게티이미지 뱅크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가족들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서 집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덕스는 어머니 그리고 다섯 명의 남매(팍스, 자하라, 사일로, 녹스, 비비안)과 함께 집에 머물며 한국어와 러시아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세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개강을 연기하고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실시 중이다. 이에 매덕스는 한국을 떠나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매덕스는 지난해 8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과에 입학했다. 뉴욕대학교 등 여러 대학의 입학 제의가 있었으나 K팝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 연세대학교를 택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입학을 앞두고 앤젤리나 졸리는 매덕스와 함께 한국을 여러 차례 찾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공항에서 헤어지며 아마 여섯 번은 돌아본 것 같다. 매덕스도 내가 돌아볼 것을 알고 계속 손을 흔들었다. 속으로 ‘볼썽사납게 울어서 네 아이를 창피하게 만들고 있어’라고 생각했다”며 아들을 향한 모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 단체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에 1백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평소 학교 급식에 의존해 끼니를 챙겼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되면서 밥을 굶는 어린이들에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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