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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 저 세상 텐션...나PD도 지쳤다 "제발 조용히 가자"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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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상금을 더 줄 테니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조용히 가자.”

tvN ‘뿅뿅 지구오락실’의 저 세상 텐션에 나영석PD조차 두손 두발 다 들었다.

1일 방송된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신상게임에 어리둥절해 하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콕 현지 맥주와 안주를 걸고 제작진이 특별 훈련시킨 인조인간과 ‘청개구리 가위바위보’를진행한 멤버들은 게임방식에 헷갈려 하며 머리가 정지한 듯 몸개그를 선보였다.

‘레트로 음악 퀴즈’에서는 문제를 맞히면 먹을 수 있는 방콕 야시장의 음식보다 세리모니에 집중하는 4인방의 화려한 춤 실력이 연신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 4인방은 게임에 목마른 듯 ‘게임 집착러’의 모습을 보였다. 끝없이 게임을 요구하고 미리 연습까지 하는 멤버들 때문에 제작진은 쫓기듯 게임을 준비해야 했다.

결국 나영석PD가 게임 참가비를 걸고 조용히 가자고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제작진은 “열정 넘치는 건 감사하지만, 이렇게 쫓기듯 게임을 짜 본 게 오랜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의 저 세상 텐션에 힘입어 시청률도 상승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회는 전국 기준 2.5% 시청률(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하며 첫 방송인 2.2%보다 소폭 상승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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