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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 확정 NO, 논의 중"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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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을 논의 중이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김호중이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호중이 현재 군 복무 중인 만큼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을 아직 확정 짓지 않았다"고 밝혔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오는 6월 1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시작된 K팝 축제로, 올해는 1일 차 K팝에 이어 2일 차 트로트로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연다. 트로트 연합 공연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드림콘서트 트롯'은 가수 남진 설운도 진성 송가인 박군 홍지윤 영기 정다경 안성훈 등이 출연한다.

앞서 김호중은 군백기(군대+공백기)임에도 불구하고 팬카페 회원 수 12만 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오는 7월 이탈리아를 방문해 유명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색다른 컬래버를 예고했다.

또한 오는 6월 9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는 김호중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신곡 발매와 함께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에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 논의 중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진 가운데,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그의 다채로운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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