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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혁신이다" 현대차가 전 세계 최초로 만들겠다는 놀라운 자동차
오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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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공개한
미래 모빌리티 스케치
자동차에 온돌 설치해?
이런 게 진짜 국뽕이지
이제 자동차는 이동 수단, 생활 공간의 개념을 넘어서 새로운 휴식 공간의 개념으로 새로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이미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서의 자동차에 대해 구상을 시작한 지 오래며, 국산차 대표주자 현대차와 기아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미래의 자동차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함께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콘셉트카 스케치가 그 증거다.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 온돌 콘셉트 스케치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온돌에 대해 “차량의 실내 공간을 통해 탑승자가 최대한 편안한 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구상했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설명처럼 스케치 속 차량의 실내는 과거에는 쉽게 생각할 수 없었던 탑승자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율주행을 전제로 한 차량이기 때문에 별도의 운전석은 존재하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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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과 아득함이 느껴지는
실내는 탑승자 중심으로 설계돼
당연한 말이지만 모빌리티 온돌은 전기를 기본 동력으로 한다. 이 때문에 다른 전기차들처럼 대용량의 배터리가 기본적으로 탑재되는데, 재미있는 점은 배터리와 시트 사이에 별도의 공간을 확보해뒀다는 점인데, 해당 공간은 필요한 경우 보조배터리를 장착해 차량의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모빌리티 온돌 콘셉트의 핵심
온돌 난방 시스템에 눈길
핵심은 역시 온돌 시스템이겠다.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온돌에 대해 “난방 체계에 있어 일부를 한국의 전통 난방 방식인 온돌 방식으로 채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열원은 실내 바닥 밑으로 깔린 배터리이며, 차량 운행으로 발생하는 배터리의 열을 활용해 실내의 난방 효율을 높이는 원리로 작동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위해 현재 잉여 에너지를 모아 전기를 얻는 기술인 에너지 하베스팅 콘셉트를 기반으로 PE 시스템과 배터리의 폐열 회수 기술을 통한 난방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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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진짜 국뽕이지
국내 네티즌들 반응 폭발적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콘셉트, 모빌리티 온돌. 해당 차량의 스케치를 본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국내 네티즌들은 “야 이건 좋다”, “온돌이라니 진짜 생각지도 못했네”, “이건 혁신이야 진짜”, “이런 게 진짜 국뽕이지”, “이건 국뽕을 안 느끼려야 안 느낄 수가 없네”, “역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