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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에 찐 보들보들한 호빵 맛있어요~😋😋😋(어릴적 생각이 나네요)
겨울이 시작 되었을 때 20개들이 두박스를 먹고 겨울이 끝나가는 요즘 다시 생각나서 사온 호빵입니다~🙏🙏🙏
그 동안은 전자렌지에 간편하게 데워 먹었는데 먹을 때마다 어릴때 먹었던 포실포실 하면서도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 그 맛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내린 저 어렸을 때를 기억하며 옛날에는 작은 가게에서 호빵이 팔리기 까지 찜기에 오랬동안 있었던 것을 생각하여 저도 큰 웍에 찜기를 올리고 약불에서 15분 정도 나름 장시간을 쩌보기로 했습니다~☝️☝️☝️
결론은 어릴때 추억 보정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때 처럼 맛있지는 않지만 시간을 들인 보람은 있었습니다~~!!!👏👏👏

전자렌지에 데웠을때 느꼈던 질긴 식감이 훠~얼~씬 좋아졌거든요~~

호빵을 볼때면 깐깐한 엄마 몰래 제 손에 쥐어주시며 지으셨던 아빠의 장난끼어린 웃음이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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