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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생일을 잊어버렸어요ㅠ
신랑생일을 깜빡했네요

지난주말 어떻게 할꺼냐는 신랑말에

뭘? 하고 물으니

자기생일 어떻게 할꺼냐고 어머님이 연락하셨다고 하네요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래도 생일 당일에는 아침일찍 미역국에 하얀쌀밥 해서 차려

주고 오후에는 아들이 서프라이즈 케잌까지

그나마 아들 때문에 조금은 덜이만했어요~

에고 정신머리하고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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